이재명 지사 - 경기도 지역화폐 사용시 20만원 소비하면 5만원 인센티브
2020. 9. 9. 19:45ㆍ가벼운 정보, 시사 그리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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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를 사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내놨다.
9월 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추석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르면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인 기본 인센티브에 더해
오는 18일부터 소비금액 20만 원에 한정해
15%에 해당하는 3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정판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로 20만 원을 충전하면 사전인센티브 2만 원(10%)을 받고,
이후 2개월 내 20만 원을 모두 사용할 경우
3만 원(15%)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받는 방식이다.
총 인센티브는 25%, 5만 원이 된다.
다만 2개월 동안 20만 원을 모두 사용하지 못 하면
15% 인센티브는 지급되지 않으며,
20만 원 이상 사용하더라도
최대 3만 원까지만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번 조치로 3만 원의 인센티브보다 훨씬 많은 소비를 강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중소상공인의 소비매출은 최대 약 8300억 원이 증가하며,
그에 따른 생산유발로 적게나마 멈춰가는 지역경제에 심폐소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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