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부부 코로나 확진

2020. 10. 2. 16:08가벼운 정보, 시사 그리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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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오늘 멜라니아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다"
라고 확진 사실을 밝혔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은 측근 가운데 한 명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한 뒤 검체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이었으나 격리 사실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던 호프 힉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신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대선TV토론과 다음날 미네소타주 유세를 위해 이동할 때 힉스 보좌관과 함께였고 당시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과 마린원(대통령 전용 헬기)에 탑승 했었습니다.

당시 대선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 측 인사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더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 백악관은 초비상 상태입니다.

 

그 와중에 모델출신의 호프 힉스 보좌관의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너무 야한 사진은 삭제 했습니다.

궁금하신분은 HOPE HICKS 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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