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건으로 미꾸라지 어항 꾸미기

글루건으로 미꾸라지 어항 꾸미기

 

양평 개울가에 놀러갈 때마다 아버지께서 잡아주시던 미꾸라지를 집으로 데려와서 키웠습니다.

3년이상 어항에서 왕처럼 살던 미꾸라지는 어느새 장어처럼 커졌고 길이도 무려 15cm가 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색도 검정색으로 바뀌면서 더욱 탐스러워 졌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은 볼 때마다 군침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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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어항에 쿠피와 미꾸라지가 공존을 하다보니 어항도 더러워지고 관리가 힘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글루건으로 미꾸리지 어항을 꾸며 봤습니다.

개울가에서 자갈을 모았고, 공원에서 떨어진 나뭇가지를 주웠습니다.

3년 이상 된 장어급 미꾸라지 1마리와

2년된 미꾸라지 2마리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7Fwj3D_IVg&feature=youtu.be